열공 모드를 돌입할려고
C책을 피고 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컴 앞에서 공부를 하려는데..
이럴수가... 졸립다 =_=
아오 이러면 안되는데.. 내 2년간의 각오가 ㅠㅜ
졸음을 참으면서 ㄱㄱ싱 하려고 하지만
으읔.. 더졸립다.. 이럴수가.. 안돼.. 여기서 내 각오가.....
그냥 이렇게 블로깅을... 우하하하
좀있다(언제..?) 다시 열공 해야지..
현 한터후배들을 우연히 만났다.
그러자 막 드는생각
'난 저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아'
오 ㅠㅜ 완전 풋풋하다
난 아저씬데 고등학생들이 와있다 ㅋㅋㅋ
첨보기도 하고 막 뻘쭘해서
일단 인사를 하기는 했지만..
아오 친해지기가 두렵다..
준수행님이 웃으면서 ' 넌 이런거 잘 하잖아 '
라지만. 웬지 두렵다
에라 모르겠다.
빨리 친해지고는 싶은데 막 걱정이 된다 흐흐
일단 부딪치고 보지. 뭐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
라면서 일단 헤어졌다.. -_- 너무 뻘쭘해서.
음료수라도 사줘야 했었나..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ㅋ
ㅋㅋ 나도 2년 전엔 저렇게 풋풋했을까?
내일은 전시회다. 한터 전시회. 예전엔 나도 거기에 출품을 했었는데.. 비록 안좋은일도 벌였지만 ㅋㅋ
아침에 가서 도와주기로 했다.
방관자로서의 입장은 참 여유스럽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생각해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전시회 출품하는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시 책을 펴볼까나...=_= 아우 또 졸릴라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