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에 해당되는 글 89건

  1. 2007.09.29 시간계획표를 만들었다
  2. 2007.09.26 추석.. 끝났다 2
  3. 2007.09.22 술술술
  4. 2007.09.18 좀더 빠르게 ㅋ
  5. 2007.09.18 In SingASong 6
  6. 2007.09.13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7. 2007.09.12 이사
  8. 2007.09.10 온몸이 쑤시다 ㅠㅜ
  9. 2007.09.10 벌초를 끝내다
  10. 2007.09.07 영어1 수업하다가 4

시간계획표를 만들었다

2007. 9. 29. 14:53 from Think

가끔 혼자 있다보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 때가 있다.

학교도 가기 싫고 과제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사람을 만나고 싶은것도 아니고
게임을 하고 싶은것도 아니다

그냥 어느순간 아무 생각없이
푸욱 담궈져서는 그냥 있는다.
그리고는 혼자 자책만 한다.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

이런 상태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한두 시간있으면
할일을 안한것에 대해 자신이 후회스러워진다. 그러고는 다시 또 자책. 무한루프다.

어제도 그랬다. 아후 이거 너무 싫다.

그래서. 그냥 할일을 정해놓기로 했다.
너무 할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으니
선택의 범위를 축소시키는 것이다.

예전 중고등학교 방학때처럼 시간계획표를 만들었다.
잠은 6~7시간, 하루에 프로그래밍2시간이상 등등...

자... 이제 좀 알찬 홀로서기가 될 수 있을까나? ㅋ
일단 이것만이라도 지켜야지.

Posted by 구치리 :

추석.. 끝났다

2007. 9. 26. 20:43 from Think

어휴
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기억나는것은 전 부치기와 애보기 ㅋㅋ

다들 부엌에서 고생하시길래 전을 부쳐보겠다고 나선것이
화근이 되어 5시간동안 전을 부쳤다 ㅠㅜ
풍성한 차례상 뒤엔 그들의 희생이 있었다... 요정도? ㅋㅋ

그리고 내가 군대간 사이에
꼬맹이 2명이 연년생으로 태어나서
약간이나마 여유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이 한몸 투신하여 애를 봤다 -_- 흐후후

처음에는 처음보는 삼촌(!?)이 다가가니
낮을 가렸지만
적극적인 들이대기로 맞부딪쳤다.
때문에 아주 약간 친해지기는 했는데..
아휴 -_- 애보기는 참 힘든 일이다. 애물단지들;
그래도 웃을 때는 느므느므 귀엽다 ㅋㅋ

오랜만에 키보드를 잡으니
오타가 마구나면서 아주 정신이 없다.
빨리 다시 적응해야지
코딩라이프 && 과제라이프

다시 시작이당

ps. 핸드폰용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만원 추가지출 예정 ㅠㅜ

Posted by 구치리 :

술술술

2007. 9. 22. 13:35 from Think

명가 사장님이랑 술을 마셨다

추석 전이라서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져서인지
손님이 많아서 술집 마감까지 알바를 하게 됬다- 지연누나, 현환이형이 왔었다
끝나고 나니 사장님이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밤샘 전용 술집인 '해리피아'를 갔다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장님의 이전직업이 'S모' 그룹에 20년 정도 있으셨다는거.
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들었다.

결론은
'한번쯤 가봐도 괜찮은 곳' 이라는것

명퇴를 하셨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은듯 보이셨다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7시 정도까지 술을 마셨다
나는 그렇다 쳐도(밤샘 쯤이야 ㅋ) 사장님은 약간 무리하셨다
괜찮다고 하고 들어가셨는데 3시에 오픈이다;

오늘 저녁 알바는 열심히 해야겠다.ㅋ

Posted by 구치리 :

좀더 빠르게 ㅋ

2007. 9. 18. 22:34 from Think

점점 할일이 많아져 가고 있다

좀더 빨리 달려야 한다 ㅋ


좋다 이런 바쁜 일상

내가 꿈꾸던 거였다

이제 실천만 하면된다.

Posted by 구치리 :

In SingASong

2007. 9. 18. 01:34 from Think

인재발견 +_+;
자아도취맴버 둘 추가요 ㅋㅋ

나중에 mage랑 meltz 랑 같이 놀러가면 잼있을듯..
후후..

잭블랙의 기운을 이어받아
ㄱㄱ싱 ㅋ

Posted by 구치리 :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2007. 9. 13. 21:15 from Think

한방에 감기에 걸렸다..
이럴수가 -_-;;

신종 감기. 정확히는 두통에 시달리는 중인데
이 두통은 지금까지의 두통과는 달리
머리 전체를 한번씩 회전을 한다.

어떨떄는 머리꼭대기가 아프다가
서서히 이동을 해서 뒷골이 땡기고 머리 속이 떙기고한다.

에휴 -_-;; 약먹고 대충 괜찮기는 한데
약빨이 떨어지면 또다시 아프다;; 이런 ㅈㄱ;;

아악~ 빨리 떨어져라 감기!

Posted by 구치리 :

이사

2007. 9. 12. 15:25 from Think

이사를 했다.
101호에서 301호로..
이전 집은 반지하여서
창문을 열고 있으면 냄새가 내려올 때도 있고
환기도 잘 안됬는데..

이번집은 창문이 확실히 커서 환기도 잘되고
태양도 많이 받고..
확실히 더 좋은것 같다..

단점은 올라올때 힘들다는거정도.
벌써 귀차니즘이 이렇게나...

휴 어쨋든 큰일 하나 끝냈다.

ps. 상준이 수고했삼 ㅋ

Posted by 구치리 :

온몸이 쑤시다 ㅠㅜ

2007. 9. 10. 22:21 from Think

아우 지난 벌초의 영향인지
온몸이 쑤시다
걸을때마다 몸이 끈적거리면서
마음먹은것보다 0.1초정도 느리게 움직인다

원래 난 건강맨이였는데
고작 벌초로 이렇게 무너지는건가 ㅠㅜ

C책을 잡고
아는 부분이라 읽어가고 있는데
너무 졸리다.
역시 리듬은 깨드리면 안된다.
과제를 끝내느라 밤을 샜더니..
책을 보면 졸리기만 하고
몸은 움직이면 비명을 지른다.
지금은 그냥 회복하는 시간으로 정하고..
천천히 움직여야겠다.

빨리 자야지.
활기찬 내일을 위하여 ㅋ ( 컨디션?! )

ps. 아 개그가 점점 low 해진다.. 안돼.... ㅠㅜ

Posted by 구치리 :

벌초를 끝내다

2007. 9. 10. 00:46 from Think

금토일에 걸친 시골벌초대장정이 끝나고
다시 집으로 왔다 휴..;;

처음보는 사람들도 많고
익숙하지도 않은 일이었지만
정씨라는 한 명목 하에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고
같이 어울리고 일한다는것이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사실 그리 익숙한 명목은 아니지만
아직 시골에서는 정말 핏줄이 강한 역할을 하는것 같다
실제로 한 노인분 이야기로는
자신의 자주 만나는 가족들이 다 모이면 180명 정도가 모인다고 한다..
형제가 10명이란다. 다 남자들로만
소 한마리 (500만원어치) 를 하루만에 다 먹었다나 뭐라나..

나는 그리 핏줄을 강하게 느끼지 않는다...
기껏해야 사촌끼리정도나 친하게 지내고
'당숙' 까지 가버리면 많이 어색하다

생각해보면 우리 아버지도 사촌하고 친하고 지냈을 텐데
그 사촌이 자식을 낳으면 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그래야 하는건가..?

그럼 시골가면 만나는 사람이 도데체 몇명이나 되어야 하는건지 +_+; 우어어
머리아프다.

나는 장남이 아니라 사실 이렇게 신경쓸 필요도 없지만은
실제로 내 위에있는 '장남' 역할을 하는 우리 사촌 형은 나름 책임감에
시달릴 것 같다. 이유야 어찌됬던 일단 집안을 대표하는 장남이니까
가끔 한번 만나도 사람이름 다 기억해야할것같고
정기적으로 만나서 친하게 지내야 할것 같고.. -_-

아우아우 머리아퍼
난 그냥 맘에드는 사람만 데리구 갈란다 ㅋㅋ
사촌이든 친구든 어쩌다 만난 사람이든
그냥 맘에 맞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사는게 편한것 같다 (아직 어리다 ㅋㅋ)

에휴 +_+;; 그냥 시골에서 너무 많은 사람을,
처음보는 사람들을 영성(靈成)정씨라는 공통분모 하에
만나다 보니까 이런생각이 들었다.

장남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름 자유로워도 욕을 덜먹으니 ㅋㅋ

에쿠
과제 해야 하는데..
일단 내 앞에 급한 불부터 꺼야겠다 ㅋㅋ

Posted by 구치리 :

영어1 수업하다가

2007. 9. 7. 11:12 from Think

출석을 부르다가

성과 이름이 몽땅 같은 사람을 만나다.

ㅋㅋ 이름 같은 사람도 드믄데

성 이름이 다 같아버리다니

규철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이 아니기에

이런적이 처음이다


신기신기 ㅋㅋ

ps. 근데 싸이에서 정규철 치니까 꽤 나오는걸...쩝

Posted by 구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