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972'에 해당되는 글 279건

  1. 2007.08.22 농구 in 한강
  2. 2007.08.20 와우 드디어 서울 도착
  3. 2007.08.19 ㅋㅋ 도피
  4. 2007.08.16 아훔+_+ 안식
  5. 2007.08.16 광복절 특사
  6. 2007.08.13 아으 복귀다 6
  7. 2007.08.12 친구놈 면회를 다녀왔다. 2
  8. 2007.08.12 학교를 다녀왔다
  9. 2007.08.10 휴가中 2
  10. 2007.07.27 후후훗 2

농구 in 한강

2007. 8. 22. 07:31 from Think

오랜만이였다
한강에서 다시 농구를 할 줄이야

원래 군바리는 전역후 극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 쉼없는 활동량으로 코트를 누벼야 하지만..-_-
그런것과 별 관련이 없는 관계로
발동이 걸릴때 쯤 급 체력 저하로
코트를 기어다녀야 했다 ...;;
덕분에 팀에 약간 민폐를 끼쳐버렸다.

그래도 한강농구장이 직장인들이 대부분이고
생긴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매너가 깔끔하고 다들 열심히 뛰어준다
예전보다 더 괜찮아진것 같다 ㅋㅋ

앞으로 가끔씩 뛰어줘야지 습습후후

Posted by 구치리 :

와우 드디어 서울 도착

2007. 8. 20. 20:34 from Think
와우 전국 일주를 끝내고 드디어 서울로 귀환을 했다..

그런데 집이아니라 친구랑 같이 겜방에 갔다가
아주대 갔다가..
지금은 또 알바알아보고 집도알아보는중이다.

아우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어느새 다시 적응해 있는 나를 보게 된다 ㅋㅋ
마치 언제 군대 갔다왔냐는 듯이..

정말 나만 빼고 다 변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람들 만나고 나니까 그렇지도 않다
조금씩 조금씩 변해 있지만
알고보면 다들 비슷하고 예전 그대로란 생각이 든다 ㅋㅋ

아하.. 이제 나만 열심히 달리면 된다.. ㅋㅋ

시골에 갔다 왔더니 어느새 개강이 코앞이다.
빨리빨리 준비해야지

바쁘다 ㅋ
Posted by 구치리 :

ㅋㅋ 도피

2007. 8. 19. 06:10 from Think

역시나 컴퓨터가 하고싶어서

어제 계곡갔다와서 식구들이 뻗어있는 사이

투철한 습관에 의해 눈이 6시에 자동으로 떠지길래

형님한테 문자하나보내놓고 이른아침새벽을 맞으며 살며지 동네앞 피씨방에 안착.. ㅋㅋ


시골 도착하니..

술먹고 욕먹고 이야기하고 또오라그러고 +_+; 의 연속.. (연락을 많이 했어야 헀는데 ㅋㅋ)

돈.. 은 뭐 그다지 많이 벌지 못했지만.. -_-;

그래도 이야기하고 사람만나는게 군 안에 있을때보다는 재미있다. ㅋ

고모네가서 깨도베고 옥수수도 따고 고추도 따고.. - 결국은 한마대 짊어지고 택배까지..

ㅋㅋ 이것이 그래도 즐거운 거겠지..


아우 하루하루 지나가니 슬슬 복학의 압박이

느껴진다. 벌써 10날도 끝나고 20날이 시작되네

복학 신청도 해야되고 방도잡아야되고 알바도 잡아야되고..

나의 일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 +_+ 우후후 (앗 이건 아닌가)

아휴 모르겠다 일단 열심히 인터넷 눈팅이나 해야겠다.

오늘 또 오프라인의 홍수속에 들어가면 언제또 컴퓨터 할지 모르니 ㅋㅋ

왜 시골집엔 컴퓨터가 없는거ㅇㅑ  ㅠㅜ

오늘은 또 해수욕장에 가자는데.. 과연 오늘은 잘 지낼수 있을런지..

 에구 허리야;;


ㅋㅋ 아옳옳옳 빨리 노는 일정 다 끝내고

집에가서 컴퓨터 하고 싶다 우후후후 난 역시 -_- 초훼인 ㅋㅋ

Posted by 구치리 :

아훔+_+ 안식

2007. 8. 16. 22:28 from Think

결국
밤 10시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할머니집에서 잠시 빠져나와 피씨방에서 안식을 찾은 규철군 ㅋㅋ

내일은 경주에 가서 사촌형들이랑 만나고 .. 처음보는 형수님도 만나고..
낼모레는 포항에가서 오징어회를 뜯으며 소주한잔하고..
참 좋은데.. 생각만 하면 좋긴 한데 -_-

컴퓨터가 무척이나 하고싶을것 같다..

쩝.

어쩔수가 없다 -_- 이런 훼인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려면 다음주나 되어야 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저기서 몽둥이 들고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 연락을 너무 안해서 죄송합니다 ㅠㅜ )
우허허허허허허

어쨋거나 이번주말은 술과함께. 매와함께.

Posted by 구치리 :

광복절 특사

2007. 8. 16. 07:22 from Think

아호 ㅠㅜ 8.16이다
광복적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
할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바로 영광으로 귀환해버렸다.

덕분에 친척분들에게 술은 정말 왕창 먹었다 ㅋㅋ
꼬맹이들한테는 겁나 질문세례.

형, 군대 K2는 몇키로그램이야?? - 몰라
형 행군 힘들어? - 아니
막 때리고 그래? - 아니
아 나 정말 군대가기 싫은데 어떻게 하지 형? - 가야돼 (8살 짜리의 질문 ㅋ)
....

또 우리 세대에서는 (할아버지 손주세대 ㅋㅋㅋ) 내가 군제대를 제일
빨리했기 떄문에 약간 많이 환영받은감도 있었다.

아우 막 알바자리도 알아주시고 그랬는데
바로 복학한다니까 아쉬워 하시는..

ㅋㅋ 나도 돈을벌고 싶지만은 부모님의 의지가 너무 투철하셔서
따르기로 했다.
맨땅의 헤딩 ㄱㄱ싱 아오오오

두근. 두렵다 ㅠㅜ 엉엉
어떻게든 되겠지.. 가 아니라
열심히 해야지 . 이제 더이상 어리광은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복학생 이니까. ㅠㅜ

아옳옳옳옳
예전에 1학년 소싯적에 복학생은 정말 아저씨처럼 보였는데
이제 내가 그 복학생이라고 생각하니.. 음..
정말 이제 살길은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캬캬캬

자 다시 시작이다 ㅠㅜ

Posted by 구치리 :

아으 복귀다

2007. 8. 13. 10:35 from Think
아흙 오늘 복귀다
언제나 그렇지만 복귀하는 기분이란 참
이상미묘한게 참 껄쩍찌근하다

남이 보면
 낼 모래 전역할 놈이 뭔 그러냐
라며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난 지금까지 휴가중 최대의 갈등을 지금 하고 있다
아우 이럴줄이야 -_-

마음은 이미 밖에 있는데
들어가야한다는것 자체자 확 올라온다 ㅋ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고 생각한게 아닌가 하지만
아... -_- 이미 그렇게 생각해 버린글 어찌하리 ㅋㅋ

어쨋거나
나는 오늘 내일 저녁은 군대에 있을꺼고
광복절날은 민간인이 되어있을거다

그 사실만은 변하지 않게.
만들어야지 ㅠㅜ 아우 미복귀 하면 안되니까
내가 간다 가 쳇쳇 ㅋㅋ

아 내 마지막 휴가도 끝났다
이젠 달려야지
Posted by 구치리 :

친구놈 면회를 다녀왔다.

2007. 8. 12. 13:56 from Think

나는 전역을앞두고 있고
친구놈은 4월 군번 흐흐흐흐흐

면전에서 잔뜩 놀려줄라다가 ㅋㅋ
얼굴을 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군복입고 있는게 불상하기도 해서
그냥 열심히 하라고만 해줬다.

그래도 이놈은 복받은게 서울안에있는 부대라
그것도 성북구+_+ 수방사다
집까지 1시간도 안걸리니까 외박나가도 집에오고
복귀도 늦게해도 되고..

그래도 일찍 전역하는게 최고다 ㅋ

아우 이런날이 올줄이야!

Happy Society!

Posted by 구치리 :

학교를 다녀왔다

2007. 8. 12. 02:34 from Think

역시나 예상대로
고생이 겁나게 쌓여있는 미래다 -_-;
재수강도 패널티가 붙고.. 아아 할거많은데..

그래도 학교 생각을 하니까 즐겁다 ㅋ
그나마 좋은 기억들이 많았었던게 학교랄까...

빨리 개강해서 사람들 얼굴이나 좀 봤으면 좋겠다
방학이라고 전화도 안받고....(티린죽었어)
학교 주위에 여기저기 붙어있으면 많이들 봤을텐데 ㅋ

아우 개강총회때나 다들 얼굴 본다고 생각하고
그냥 용재만 봤다 -_-
역시 둘이서 노래방은 힘들다 ㅋ

아... 오늘도 하루가 가는구나 ㅠㅜ
이제곧 복귀.... 후 전역이다 키키키키키

Posted by 구치리 :

휴가中

2007. 8. 10. 19:20 from Think/army
사실 머릿속으로는 휴가 나오기 전에

휴가나가면 맨날 글을 써야지.

하고 생각했느데 -_-

휴가 나가자마자 귀차니즘모드가 발동하는 바람에

이것저것 끝내고 나면 정리하기가 싫어갖고 서는 ㅋㅋ


아훕 사람이 부대에있을때랑 너무 틀려 진다  -_- 이중인격기운이...


어쨋든 +_+

지금부터라도 ㅋㅋ

복귀 3일 남았다.

월요일.

이틀만 있으면 된다네~ 휴후훟후후후

ps. 돌이켜서 내 글을 읽어보면

난 참 정신연령이 낮은것 같다 -_- 유치한놈
Posted by 구치리 :

후후훗

2007. 7. 27. 22:36 from Think/army

드디어 다음주다 ㅠㅜ

말.년.휴.가!

우후후후훗


맨날 이곳에 군생활 이야기만 쓰는것도 지겹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게 생활인걸 ㅠㅜ 뭐 딱히 쓸게 없다

정말 하루 세끼 밥하는것 빼면은

어디 산골에 와서 금욕생활하는 기분이다


그래도. 거의 끝났다!

7일당 1% 니까

이제 거의 97% 한 셈이다.

3%만 버티면 된다...

우와.. 내 생에 이렇게 올라가지 않는 퍼센테이지는 첨본다 진짜

아우 지겨버


후후훗 +_+

시간아 빨리가렴

Posted by 구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