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가면 맨날 글을 써야지.
하고 생각했느데 -_-
휴가 나가자마자 귀차니즘모드가 발동하는 바람에
이것저것 끝내고 나면 정리하기가 싫어갖고 서는 ㅋㅋ
아훕 사람이 부대에있을때랑 너무 틀려 진다 -_- 이중인격기운이...
어쨋든 +_+
지금부터라도 ㅋㅋ
복귀 3일 남았다.
월요일.
이틀만 있으면 된다네~ 휴후훟후후후
ps. 돌이켜서 내 글을 읽어보면
난 참 정신연령이 낮은것 같다 -_- 유치한놈
드디어 다음주다 ㅠㅜ
말.년.휴.가!
우후후후훗
맨날 이곳에 군생활 이야기만 쓰는것도 지겹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게 생활인걸 ㅠㅜ 뭐 딱히 쓸게 없다
정말 하루 세끼 밥하는것 빼면은
어디 산골에 와서 금욕생활하는 기분이다
그래도. 거의 끝났다!
7일당 1% 니까
이제 거의 97% 한 셈이다.
3%만 버티면 된다...
우와.. 내 생에 이렇게 올라가지 않는 퍼센테이지는 첨본다 진짜
아우 지겨버
후후훗 +_+
시간아 빨리가렴
우후후후
드디어 내 21일 차 선임이 말년 휴가를 갔다
고로 이제 내가 취사반 왕고다! 우하하하하
비록 한달도 못차는 왕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왕고가 어디야 ㅠㅜ;;
우후 상병5호봉까지 막내생활하다가
쭉쭉쭉 서열이 올라서 왕고를 차니까
약간의 감동이 올 줄 알았는데
그냥 무덤덤 하다 -_- 우하하
그냥 빨리 전역하고 싶다 ㅋㅋ
오늘 첫번째 삼계탕도 끝냈고..
앞으로 삼계탕 두번만 더 끝내면
집으로.. 우허허허허
밖에 분들 다들 몸보신 틈틈히 하시기를..
칠석이지만
사실 별일 없다 ㅋㅋ
어느새 달력을 보니 말년휴가까지 한달도 안남았다,
유후 +_+
말년휴가만 갔다 오면
하루동안 인사하고
다음날 전역식만 하면
'군대 안녕'이다 +_+;
우허허허허
옆에서 자꾸 와우하자고 꼬신다 -_-;;
전역자들도 다들 모여서 하고 있다면서.. ㅡㅠㅡ
아... 이제 게임 줄여야 하는데..;
ㅋㅋ
요즘 너무나 꿈에 부풀어 산다
전역하면 뭐하고 뭐하고 뭐하고 뭐하고... 끝이없다
우후훗
너무 앞서갔나..? 아직 한달 넘게 남았는데 ㅋㅋ
빨리 끝나라 군생활!
이번 사건의 전말은
포상을 구두약속하신 원래 관리관님이 파견을 가셔버려서
잠시 자리를 지키러 오신 관리관님이
순전히 자신의 판단으로
대대장님께 '포상외박' 을 건의한데 있다 OTL.
물론 대대장님께서는 승쾌히 승낙.
고로 -_-
포상휴가가 사라지고
현재 파주 옆 금촌이란곳에
한 피씨방에 찌그러져있다. 아하하
안타까운건
누군가 내 피파아이디를 해킹해서 -_-
음란성 글을 올려버리셔서
1년동안 아이디가 정지되버렸다는것
OTL
블로깅만 줄창 하는중이다
포토샵을 깔아서 블로그를 꾸밀까
심히 고민중
흐 -_- 내일 복귀한다 엉엉
에라 전역이 얼마 안남았다고 믿고
미련을 버려야지 에휴.;;
우어어어
드디어 어제 훈련복귀를 했다 ㅠㅜ
하루종일 밥만했다 -_-
1당 800 ㅋㅋ
한끼만 못해놔도 800명한테 욕먹는 상황이라 넘 긴장했다.;
전날 7시에 유격장 도착해서
설치 및 세팅을 하니까 10시!
4시간 깔짝 취침 후에
2시 아침시작 6시 배식
배식 끝나자마자 7시 밥시작 11시 배식 12시 배식 종료
잠깐 1시간 잤다가
1시 밥시작 5시 배식
6시 배식종료 밥먹고 밥기계 정비하고 씻고 잠잘준비하니까
10시!!! 4시간 취침후 다시 시작!
5일동안 이 생활을 했더니
몸이 태양빛열에 밥기계열을 받아서
두드러기에다가 각종 고름이 올라오고
얼굴은 마치 관우처럼 대추빛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잠을 못자서 다크서클이 마치 대학시절처럼 생겨버렸다는..;;
괜찮아... 이제 쉬다가 전역하면 되겠지 우후후후
D-63 크크크
광복절이여 오라!
제목은 유격훈련
3번 뛴다.. 아우 이런 초 암울한 경우가 나한테 오다니...
사실 안뛸뻔도 했는데
다른 훈련부대가 밥하는 기계를 빌려가면서 쓸 수 있는 사람도 같이 빌려달라길래
할일이 제일 없는 내가 나가게 되버렸다.
아하하하하
젠장 -_-
살이나 빼고 와야겠다
아자! 포상이나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