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술

2007. 9. 22. 13:35 from Think

명가 사장님이랑 술을 마셨다

추석 전이라서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져서인지
손님이 많아서 술집 마감까지 알바를 하게 됬다- 지연누나, 현환이형이 왔었다
끝나고 나니 사장님이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밤샘 전용 술집인 '해리피아'를 갔다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장님의 이전직업이 'S모' 그룹에 20년 정도 있으셨다는거.
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들었다.

결론은
'한번쯤 가봐도 괜찮은 곳' 이라는것

명퇴를 하셨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은듯 보이셨다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7시 정도까지 술을 마셨다
나는 그렇다 쳐도(밤샘 쯤이야 ㅋ) 사장님은 약간 무리하셨다
괜찮다고 하고 들어가셨는데 3시에 오픈이다;

오늘 저녁 알바는 열심히 해야겠다.ㅋ

Posted by 구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