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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9 오이도 MT 후기 ㅎㅎ 한터꺼랑 같음 2
ㅋㅋ 아 써야지써야지 하다가 체력 회복이 덜되서...
미루다가 이제야 씁니다 ㅋ 오이도라는곳이 항구지만은 그렇게 볼게 많았던것은 아니구요
일몰은 나름 볼만 했지만..
그전에 날씨가 너무 추웠습니다 ㅠㅜ
 

아쉽게도.. 원기옥은 저한테 없습니다.. ㅎㅎ

아. 새한테 새우깡 주는것은 좀 재미있었습니다
그 새우깡 채가는 순간의 손맛이란 후후....

 
기사도의 예를 지키시는 용환이형 ㅎㅎ


항구 주변의 포장마차에서 해산물들을 겁나 팔더군요
버뜨 저희는 주머니 사정으로 눈팅만 엄청나게 했습니다 ㅠㅜ



앞에 어시장이 있어서 회같은것을 나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것 같더군요 +_+
숙소는 거의 킹왕짱 수준이였습니다.
 넓고 방도 많고. 티비도 많고.. 후후... 아 후라이팬이 좀 모자랐나 ㅋㅋ



이번 술시간에는 뭐 게임도 안하고.. 마피아도 안하고..
했지만은 나름 이야기는(적어도 저는) 엄청 하고 왔네요 ㅋㅋ

주접 듣느라 평환이 승엽이 호철이 광공주님(!?) 고생했고 ㅋ
사실 더 버텼어야 했는데...
9시에 뻗어버린게 너무 슬픕니다.... 엉엉..
- 그떄 용환이형님이 저를 뻥뻥 걷어 찼던것 같은데.. 생각 다남 +_+
- 근데 왜 9시에 소주가 동이난겁니까.. ㅎㄷㄷ


그후 9시 에 뻗고 2시에 일어났지만 속이 너무 안좋은 관계로..
게다가 숙취까지 일어나서..
다시 뭐라던지 시작해보려 했지만..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들어가 잤습니다..

일어나니까 11시..
후.. 맛있는 북어국이 끓여져 있더군요
속이 안좋아서 밥은 안먹고 국만 후루룩 마셨는데

'뜨뜻한게 이야 +_+ 우왕 국 '

넘흐 좋았습니다. 그후 재빨리 정리하고 귀환을 탔죠.

흐흐.. 저는 그날 술의 여파로 어제까지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쩌업.. 다들 수고 많으셨구요 +_+;
이제. 새터가 남았습니다.

끄응 ;; 한터파이팅
Posted by 구치리 :